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14일) 청와대에서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을 초청해 가진 오찬에서, 국내외적으로 해결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지만 원칙을 갖고 정도로 나아가면 모든 게 잘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원칙과 정도를 언급한 것은 최근 남북 당국회담 협상 과정에서 한국 정부가 원칙에 입각한 정당한 입장에서 협상에 나섰다는 것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박 대통령은 또 목숨까지 바치면서 지키려 했던 가치와 신념을 국민들 마음 속에 새롭게 세워 나라의 이정표로 삼고 실천해 나가는 게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참된 보답의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
박 대통령이 원칙과 정도를 언급한 것은 최근 남북 당국회담 협상 과정에서 한국 정부가 원칙에 입각한 정당한 입장에서 협상에 나섰다는 것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박 대통령은 또 목숨까지 바치면서 지키려 했던 가치와 신념을 국민들 마음 속에 새롭게 세워 나라의 이정표로 삼고 실천해 나가는 게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참된 보답의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