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에서 군부에 의해 축출된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는 이집트 임시정부 내각에 이슬람 정당 인사들이 전혀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앞서 무르시 전 대통령은 이슬람교도들이 주축이 된 ‘무슬림 형제단’의 지지를 받아왔습니다.
17일 거리로 쏟아져 나온 시위대는 무르시 전 대통령의 복귀를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무르시 지지자들은 이슬람교의 금식 기간인 라마단이 끝난 뒤 대대적인 시위에 나서겠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하젬 엘 베블라위 임시 총리는 이집트 임시 내각을 자유주의자와 전문관료로 구성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내각에서 보건과 정보, 환경 장관직에는 모두 여성 인사들이 임명됐습니다.
VOA 뉴스
이는 이집트 임시정부 내각에 이슬람 정당 인사들이 전혀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앞서 무르시 전 대통령은 이슬람교도들이 주축이 된 ‘무슬림 형제단’의 지지를 받아왔습니다.
17일 거리로 쏟아져 나온 시위대는 무르시 전 대통령의 복귀를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무르시 지지자들은 이슬람교의 금식 기간인 라마단이 끝난 뒤 대대적인 시위에 나서겠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하젬 엘 베블라위 임시 총리는 이집트 임시 내각을 자유주의자와 전문관료로 구성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내각에서 보건과 정보, 환경 장관직에는 모두 여성 인사들이 임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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