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을 방문 중인 로마 가톨릭 교회의 프란치스코 교황이 어제 (25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세계 청년의 날’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행사장인 코파카바나 해변에 모인 약 100만명의 젊은 가톨릭 신도들은 교황을 열렬히 환영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행사장에 모인 수많은 청중들을 향해 이는 ‘엄청난 믿음의 연회’라고 말했습니다.
‘세계 청년의 날’ 행사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일주일간 브라질 방문 중 가장 큰 행사입니다.
아르헨티나 출신인 프란치스코 교황은 같은 날 오전 아르헨티나계 브라질 신도들을 위해 메트로폴리탄 대성당에서 미사를 집전했습니다.
교황은 앞서 브라질의 상징인 축구 등 여러 운동 종목의 선수들을 만났으며, 내년 월드컵과, 오는 2016년 하계 올림픽 개최를 미리 축하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습니다.
VOA 뉴스
행사장인 코파카바나 해변에 모인 약 100만명의 젊은 가톨릭 신도들은 교황을 열렬히 환영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행사장에 모인 수많은 청중들을 향해 이는 ‘엄청난 믿음의 연회’라고 말했습니다.
‘세계 청년의 날’ 행사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일주일간 브라질 방문 중 가장 큰 행사입니다.
아르헨티나 출신인 프란치스코 교황은 같은 날 오전 아르헨티나계 브라질 신도들을 위해 메트로폴리탄 대성당에서 미사를 집전했습니다.
교황은 앞서 브라질의 상징인 축구 등 여러 운동 종목의 선수들을 만났으며, 내년 월드컵과, 오는 2016년 하계 올림픽 개최를 미리 축하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