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의 기밀자료를 폭로 전문 인터넷 사이트 ‘위키리크스’에 넘긴 브래들리 매닝 일병에 대한 선고 공판이 오늘 (31일) 시작될 예정입니다.
앞서 미 군사법원은 매닝 일병의 이적 혐의에 대해 무죄 평결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매닝 일병은 종신형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법원은 그러나 매닝 일병에게 적용된 간첩법 위반과 공공자산 절도 혐의 등에 대해서는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매닝 일병은 이미 기밀문서 소지 등 10가지 혐의들을 인정했고, 유죄로 판결될 경우 최대 20년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25살 매닝 일병은 지난 2010년 5월 구금됐습니다.
매닝 일병은 국무부 기밀 자료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관련된 기밀 정보 70만 건을 ‘위키리크스’에 넘긴 바있습니다.
VOA 뉴스
앞서 미 군사법원은 매닝 일병의 이적 혐의에 대해 무죄 평결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매닝 일병은 종신형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법원은 그러나 매닝 일병에게 적용된 간첩법 위반과 공공자산 절도 혐의 등에 대해서는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매닝 일병은 이미 기밀문서 소지 등 10가지 혐의들을 인정했고, 유죄로 판결될 경우 최대 20년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25살 매닝 일병은 지난 2010년 5월 구금됐습니다.
매닝 일병은 국무부 기밀 자료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관련된 기밀 정보 70만 건을 ‘위키리크스’에 넘긴 바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