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회 남북관계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오늘 (1일)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북한 측의 결단을 촉구하는 공개 서한을 김기남, 김양건 두 노동당 비서 앞으로 보냈습니다.
박 의원은 서한에서 한국 정부가 요구하는 통신 통행 통관 등 이른바 3통 문제나 북한 측에서 근로자들의 출근을 금지 시키는 일은 재발 방지가 보장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렇게 될 때 북한 측이 염려하는 한국 정부의 정치적, 군사적 조치도 잘 처리될 것으로 믿는다며,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해 통 큰 결단을 내리길 간곡히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으로, 지난 2009년 김 전 대통령 국장 참석차 서울을 방문했던 두 사람과 만났었습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
박 의원은 서한에서 한국 정부가 요구하는 통신 통행 통관 등 이른바 3통 문제나 북한 측에서 근로자들의 출근을 금지 시키는 일은 재발 방지가 보장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렇게 될 때 북한 측이 염려하는 한국 정부의 정치적, 군사적 조치도 잘 처리될 것으로 믿는다며,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해 통 큰 결단을 내리길 간곡히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으로, 지난 2009년 김 전 대통령 국장 참석차 서울을 방문했던 두 사람과 만났었습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