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를 순방중인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13일 브라질을 방문해 논란이 되고 있는 미국 정보당국의 감시 프로그램에 대해 해명할 예정입니다.
케리 장관은 이날 브라질에서 안토니오 파트리오타 외교장관과 만난 뒤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을 면담할 계획입니다.
앞서 브라질 일간지 ‘오 글로보’ 신문은 미국 정부가 콜롬비아와 브라질을 포함한 중남미 국가 국민들의 전화와 인터넷 사용 내용을 추적해 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때문에 중남미 국가들의 여론이 좋지 않자 케리 장관은 앞서 콜롬비아에서 미국 정부가 운영하는 감시 프로그램의 적법성에 대해 충분히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콜롬비아의 마지막 일정으로 보고타를 찾은 케리 장관은 테러 위협과 관련해 현재 미국 정부가 전방위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케리 장관은 이날 브라질에서 안토니오 파트리오타 외교장관과 만난 뒤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을 면담할 계획입니다.
앞서 브라질 일간지 ‘오 글로보’ 신문은 미국 정부가 콜롬비아와 브라질을 포함한 중남미 국가 국민들의 전화와 인터넷 사용 내용을 추적해 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때문에 중남미 국가들의 여론이 좋지 않자 케리 장관은 앞서 콜롬비아에서 미국 정부가 운영하는 감시 프로그램의 적법성에 대해 충분히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콜롬비아의 마지막 일정으로 보고타를 찾은 케리 장관은 테러 위협과 관련해 현재 미국 정부가 전방위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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