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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 개성공단 기업에 4천5백만 달러 추가 지원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의 입주기업 대표들이 3일 서울 비대위 사무실에서 조업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의 입주기업 대표들이 3일 서울 비대위 사무실에서 조업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한국 정부가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에 미화 4천5백만 달러 규모의 추가 대출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오늘(3일) 정부 합동 실무대책반회의를 열고 이 같은 추가 금융지원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개성공단 입주기업 123곳 가운데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114개 기업입니다.

한국 정부는 또 입주기업들을 돕기 위해 대형 유통업체 등과 연계해 개성공단 제품 특별판매전시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VOA 뉴스 김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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