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가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에 미화 4천5백만 달러 규모의 추가 대출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오늘(3일) 정부 합동 실무대책반회의를 열고 이 같은 추가 금융지원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개성공단 입주기업 123곳 가운데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114개 기업입니다.
한국 정부는 또 입주기업들을 돕기 위해 대형 유통업체 등과 연계해 개성공단 제품 특별판매전시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VOA 뉴스 김은지 입니다.
한국 정부는 오늘(3일) 정부 합동 실무대책반회의를 열고 이 같은 추가 금융지원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개성공단 입주기업 123곳 가운데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114개 기업입니다.
한국 정부는 또 입주기업들을 돕기 위해 대형 유통업체 등과 연계해 개성공단 제품 특별판매전시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VOA 뉴스 김은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