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기밀 폭로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정보 감시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스웨덴을 방문한 오바마 대통령은 4일 기자회견에서 첨단 기술이 발달하면서 이를 남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며 감시 활동에 대한 유럽과 해외 국가들의 양해를 구했습니다.
특히 이 같은 감시 활동을 통해 미국은 테러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 대량 살상 무기들을 통제하고, 사이버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렇다고 해서 미국이 개인의 사생활을 감시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은 최근 기밀 폭로자 에드워드 스노든의 비밀 문서 유출로 국가안보국(NSA)의 정보 감시 활동 사실이 알려져 곤욕을 치렀습니다.
스노든은 현재 러시아로 망명한 상태입니다.
VOA 뉴스
스웨덴을 방문한 오바마 대통령은 4일 기자회견에서 첨단 기술이 발달하면서 이를 남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며 감시 활동에 대한 유럽과 해외 국가들의 양해를 구했습니다.
특히 이 같은 감시 활동을 통해 미국은 테러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 대량 살상 무기들을 통제하고, 사이버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렇다고 해서 미국이 개인의 사생활을 감시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은 최근 기밀 폭로자 에드워드 스노든의 비밀 문서 유출로 국가안보국(NSA)의 정보 감시 활동 사실이 알려져 곤욕을 치렀습니다.
스노든은 현재 러시아로 망명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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