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수도 다마스커스 교외의 검문소에서 자살 차량폭탄 폭발과 이어진 반군과의 충돌로 적어도 16명의 군인이 사망했다고, 영국에 본부를 둔 인권단체 ‘시리아 인권관측소’가 밝혔습니다.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19일 발생한 이번 자살 공격이 알-카에다와 연계된 ‘누스라 전선’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폭발은 반군 점령 지역인 믈레하와 기독교인과 드루주교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친정부 마을 자라마나 사이의 검문소에서 발생했습니다.
시리아 국영 사나 통신도 이번 공격을 보도하면서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직까지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는 단체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VOA 뉴스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19일 발생한 이번 자살 공격이 알-카에다와 연계된 ‘누스라 전선’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폭발은 반군 점령 지역인 믈레하와 기독교인과 드루주교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친정부 마을 자라마나 사이의 검문소에서 발생했습니다.
시리아 국영 사나 통신도 이번 공격을 보도하면서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직까지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는 단체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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