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에서 쿠르드족 반군이 이라크 접경지역의 국경검문소를 장악했다고, 시리아 인권관측소가 밝혔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이 단체는 쿠르드족 반군이 이라크와 레반트 이슬람국가, 자브하트 알-누스라 같은 여러 반군들과 사흘동안 싸운 끝에 26일 야루비야 검문소를 장악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시리아 국영TV는 자브하트 알-누스라의 지도자가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같은 보도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을 몰아내려는 반군들에게 큰 타격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곧바로 그와는 다른 보도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시리아 국영TV는 아부 모하마드 알-골라니가 해안 지방인 라타키아에서 사망했다고만 전했을 뿐 더 자세한 내용은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25일 늦게 아무런 설명없이 자체 웹사이트에서 관련 기사를 삭제했습니다.
VOA 뉴스
영국에 본부를 둔 이 단체는 쿠르드족 반군이 이라크와 레반트 이슬람국가, 자브하트 알-누스라 같은 여러 반군들과 사흘동안 싸운 끝에 26일 야루비야 검문소를 장악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시리아 국영TV는 자브하트 알-누스라의 지도자가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같은 보도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을 몰아내려는 반군들에게 큰 타격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곧바로 그와는 다른 보도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시리아 국영TV는 아부 모하마드 알-골라니가 해안 지방인 라타키아에서 사망했다고만 전했을 뿐 더 자세한 내용은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25일 늦게 아무런 설명없이 자체 웹사이트에서 관련 기사를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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