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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협상 진전 위해 신뢰회복 필요"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차관. (자료사진)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차관. (자료사진)
이란 핵협상이 진전을 보이기 위해서는 당사국간 신뢰 회복이 필요하다고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차관이 말했습니다.

유엔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 이란은 2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협상을 재개했습니다.

아라크치 차관은 또 이란은 우라늄 농축 작업을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보리 상임이사국과 독일은 이란이 우라늄 농축작업 일부를 중단하고 국제원자력기구의 사찰을 허용하길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란은 자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 완화를 원하고 있습니다.

같은 날 로랑 파비우스 프랑스 외무장관은 합의가 이뤄지길 바라지만, 이 같은 합의는 굳은 결의가 바탕이 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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