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전력이 18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5, 6호기 원자로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쿄 전력은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5,6호기의 폐로를 공식 결정하고 경제산업성에 폐로 계획을 신고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2011년 3월 대지진과 쓰나미로 원전 사고가 난 제 1원전은 발전소로서의 역할을 끝내게 됐습니다.
일본 교도 통신은 히로세 나오미 도쿄 전력 사장이 ‘원전 사고로 지역 주민의 신뢰를 크게 잃게 돼 매우 안타깝다’며 ‘안전하고 확실하게 폐쇄 작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원자로 폐쇄는 경제산업성의 확인을 거쳐 내년 1월 31일자로 정식 결정될 예정입니다.
VOA 뉴스
도쿄 전력은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5,6호기의 폐로를 공식 결정하고 경제산업성에 폐로 계획을 신고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2011년 3월 대지진과 쓰나미로 원전 사고가 난 제 1원전은 발전소로서의 역할을 끝내게 됐습니다.
일본 교도 통신은 히로세 나오미 도쿄 전력 사장이 ‘원전 사고로 지역 주민의 신뢰를 크게 잃게 돼 매우 안타깝다’며 ‘안전하고 확실하게 폐쇄 작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원자로 폐쇄는 경제산업성의 확인을 거쳐 내년 1월 31일자로 정식 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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