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방부는 오늘(7일) 미국과 한국이 주한 미군의 한강 이북 잔류를 적극 추진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국방부는 주한 미군 일부 병력의 한강 이북 잔류 문제에 대해서는 미-한 간 어떠한 합의도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현재 진행 중인 용산기지 이전계획과 연합 토지관리계획 등 주한미군의 평택 이전은 계획대로 정상 추진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커티스 스카파로티 미-한 연합사령관은 지난해 11월 기자간담회에서
미군이 작전적인 측면에서 한강 이북 지역에 어느 정도 잔류하는 게 필요하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
국방부는 주한 미군 일부 병력의 한강 이북 잔류 문제에 대해서는 미-한 간 어떠한 합의도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현재 진행 중인 용산기지 이전계획과 연합 토지관리계획 등 주한미군의 평택 이전은 계획대로 정상 추진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커티스 스카파로티 미-한 연합사령관은 지난해 11월 기자간담회에서
미군이 작전적인 측면에서 한강 이북 지역에 어느 정도 잔류하는 게 필요하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