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17일) 국가안보국 개혁 방안을 밝힐 예정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지난 8월 백악관에서 결성된 특별 위원회의 제안 내용을 다룰 계획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어떤 제안을 받아들일 지는 알 수 없지만, 전문가들은 국가안보국의 관리감독과 투명성을 개선하는 방안을 밝힐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미 국가안보국 NSA 전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이 국가 기밀을 유출하면서, 미국 정부 기관이 광범위하게 전화 기록과 인터넷 사용을 감시하는 것이 폭로됐습니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어제(16일) 스노든의 폭로는 국가에 해로운 영향을 줬지만, 그로 인해 촉발된 논쟁은 타당한 것으로 오바마 대통령이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오바마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지난 8월 백악관에서 결성된 특별 위원회의 제안 내용을 다룰 계획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어떤 제안을 받아들일 지는 알 수 없지만, 전문가들은 국가안보국의 관리감독과 투명성을 개선하는 방안을 밝힐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미 국가안보국 NSA 전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이 국가 기밀을 유출하면서, 미국 정부 기관이 광범위하게 전화 기록과 인터넷 사용을 감시하는 것이 폭로됐습니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어제(16일) 스노든의 폭로는 국가에 해로운 영향을 줬지만, 그로 인해 촉발된 논쟁은 타당한 것으로 오바마 대통령이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