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에서 오늘(17일) 반정부 시위대가 거리 행진을 벌이던 중 폭탄이 터져 최소한 28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방송국은 부상을 입은 시위대의 모습을 방송했습니다. 사망자는 없습니다.
구급차가 부상자를 실어 나르는 동안 시위대는 인근을 수색하며 범인을 찾았습니다.
최근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시위대에 총을 쏜 사건이 수 차례 일어났으며, 시위대는 정부측 소행이라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반정부 시위를 이끌고 있는 수텝 터억수반 전 부총리는 국민위원회가 현 정부를 대신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잉락 친나왓 총리는 퇴임을 거부했습니다. 친나왓 총리는 2월 2일 조기선거 실시를 추진하고 있지만, 야권은 이미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VOA 뉴스
현지 방송국은 부상을 입은 시위대의 모습을 방송했습니다. 사망자는 없습니다.
구급차가 부상자를 실어 나르는 동안 시위대는 인근을 수색하며 범인을 찾았습니다.
최근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시위대에 총을 쏜 사건이 수 차례 일어났으며, 시위대는 정부측 소행이라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반정부 시위를 이끌고 있는 수텝 터억수반 전 부총리는 국민위원회가 현 정부를 대신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잉락 친나왓 총리는 퇴임을 거부했습니다. 친나왓 총리는 2월 2일 조기선거 실시를 추진하고 있지만, 야권은 이미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