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부자 85명이 갖고 있는 재산이 세계 인구 절반의 재산 규모와 같다고 국제구호단체 옥스팜이 어제 (20일) 보고서를 통해 밝혔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상위 소득 85명의 부자의 재산이 1조7천억 달러로 약 35억명의 재산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옥스팜은 부유층들이 더 작은 세금을 내기위해 정치적 인맥을 이용하고 조세회피 지역에 자금을 숨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옥스팜은 전 세계 인구의 70%가 빈부 격차가 큰 국가에서 살고 있는 만큼, 소득 불균형 확대는 지구촌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협하는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VOA 뉴스
보고서에 따르면 상위 소득 85명의 부자의 재산이 1조7천억 달러로 약 35억명의 재산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옥스팜은 부유층들이 더 작은 세금을 내기위해 정치적 인맥을 이용하고 조세회피 지역에 자금을 숨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옥스팜은 전 세계 인구의 70%가 빈부 격차가 큰 국가에서 살고 있는 만큼, 소득 불균형 확대는 지구촌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협하는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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