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납북자 가족과 북한 정치범 수용소 출신 탈북자가 만나 북한의 인권 개선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NHK’ 등 일본 언론들은 북한 14호 개천관리소에서 태어나 자란 뒤 탈북한 신동혁 씨와 일본 납북자의 상징적 인물인 요코타 메구미 씨의 부모가 27일 도쿄에서 만났다고 전했습니다.
신 씨는 메구미 가족과 자신 모두 북한 정권이 가한 인권 유린의 피해자라며 메구미 씨의 부모를 위로했다고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NHK’ 방송은 특히 신동혁 씨가 오는 3월 유엔인권이사회에서 열리는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의 최종 보고에 초청돼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신동혁 씨와 메구미 씨의 부모는 이날 회동에서 북한의 인권 개선을 국제사회에 더 강력히 호소하기로 약속했다고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VOA 뉴스
‘NHK’ 등 일본 언론들은 북한 14호 개천관리소에서 태어나 자란 뒤 탈북한 신동혁 씨와 일본 납북자의 상징적 인물인 요코타 메구미 씨의 부모가 27일 도쿄에서 만났다고 전했습니다.
신 씨는 메구미 가족과 자신 모두 북한 정권이 가한 인권 유린의 피해자라며 메구미 씨의 부모를 위로했다고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NHK’ 방송은 특히 신동혁 씨가 오는 3월 유엔인권이사회에서 열리는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의 최종 보고에 초청돼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신동혁 씨와 메구미 씨의 부모는 이날 회동에서 북한의 인권 개선을 국제사회에 더 강력히 호소하기로 약속했다고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