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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가안보국장 방한, 북 위협 공동 대응 논의


미국 국가안보국의 키스 알렉산더 국장. (자료사진)
미국 국가안보국의 키스 알렉산더 국장. (자료사진)
키스 알렉산더 미국 국가안보국 국장 겸 사이버사령관이 어제 (3일) 한국을 방문해 김관진 국방장관 등과 만나 장성택 처형 이후 북한정세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습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4일) 기자설명회에서 알렉산더 국장과 김 장관이 북한의 사이버 위협에 대해 평가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협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알렉산더 국장이 다음 달 퇴임을 앞두고 한국과 일본 등 동맹국을 방문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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