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22일 ‘다케시마의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다케시마는 한국 독도의 일본식 이름입니다.
한국 연합뉴스는 일본 시마네현이 22일 오후 현청 소재지인 마쓰에시의 현민회관에서 정부 당국자, 국회의원, 일반시민 등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다케시마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기념식에는 중앙 정부를 대표해 한국의 차관급인 가메오카 요시타미 내각부 정무관이 참석했습니다.
아베 정권은 2013년에 처음으로 중앙 정부 당국자를 이 행사에 파견한 데 이어 올해도 같은 급의 당국자를 파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한국 시각으로 22일 오전부터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비판하는 시민 집회가 이어졌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습니다.
몇몇 시민단체와 시민은 일본대사관 앞에서 ‘다케시마의 날’ 행사 강행에 항의하고 독도가 한국 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VOA 뉴스
한국 연합뉴스는 일본 시마네현이 22일 오후 현청 소재지인 마쓰에시의 현민회관에서 정부 당국자, 국회의원, 일반시민 등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다케시마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기념식에는 중앙 정부를 대표해 한국의 차관급인 가메오카 요시타미 내각부 정무관이 참석했습니다.
아베 정권은 2013년에 처음으로 중앙 정부 당국자를 이 행사에 파견한 데 이어 올해도 같은 급의 당국자를 파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한국 시각으로 22일 오전부터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비판하는 시민 집회가 이어졌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습니다.
몇몇 시민단체와 시민은 일본대사관 앞에서 ‘다케시마의 날’ 행사 강행에 항의하고 독도가 한국 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