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의회가 22일 표결을 통해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의 퇴진과 오는 5월 25일 조기 대통령 선거를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은 그러나 대통령직을 사임하지도, 우크라이나를 떠나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의회는 또 권력 남용혐의로 복역 중이던 율리아 티모셴코 전 총리 석방에 관한 법안도 통과시켰습니다. 이후 율리아 티모셴코 전 총리는 연금 중이던 병원에서 석방됐습니다.
야누코비치 대통령의 오랜 조언자였던 티모셴코 전 총리는 석방 직후 독재는 무너졌다고 말했습니다.
야누코비치 대통령은 그러나 22일 우크라이나 텔레비전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사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야누코비치 대통령은 자신의 퇴진을 촉구하고 있는 폭력사태를 일종의 쿠데타라고 규정하는 한편 의회가 22일 한 모든 결정은 불법이라고 비난했습니다.
VOA 뉴스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은 그러나 대통령직을 사임하지도, 우크라이나를 떠나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의회는 또 권력 남용혐의로 복역 중이던 율리아 티모셴코 전 총리 석방에 관한 법안도 통과시켰습니다. 이후 율리아 티모셴코 전 총리는 연금 중이던 병원에서 석방됐습니다.
야누코비치 대통령의 오랜 조언자였던 티모셴코 전 총리는 석방 직후 독재는 무너졌다고 말했습니다.
야누코비치 대통령은 그러나 22일 우크라이나 텔레비전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사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야누코비치 대통령은 자신의 퇴진을 촉구하고 있는 폭력사태를 일종의 쿠데타라고 규정하는 한편 의회가 22일 한 모든 결정은 불법이라고 비난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