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오늘 관영 `조선중앙통신' 논평을 통해,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의 최종 보고서는 미국이 주도하는 대북 `적대 행위'의 산물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조사위원회의 보고서가 "국제무대에서 북한의 영상을 깍아내리고 압력 도수를 높여 북한의 제도를 허물어보려는 극히 위험한 정치적 도발이며, 수 십 년 동안 미국이 감행하고 있는 추악한 적대 행위의 산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통신은 마이클 커비 조사위원회 위원장에 대해서도 "미국이 조종하는 국제 공조에 복무"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VOA 뉴스 윤국한 입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조사위원회의 보고서가 "국제무대에서 북한의 영상을 깍아내리고 압력 도수를 높여 북한의 제도를 허물어보려는 극히 위험한 정치적 도발이며, 수 십 년 동안 미국이 감행하고 있는 추악한 적대 행위의 산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통신은 마이클 커비 조사위원회 위원장에 대해서도 "미국이 조종하는 국제 공조에 복무"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VOA 뉴스 윤국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