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통일부는 현재 북한에 대한 정부 차원이나 국제기구를 통한 지원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7일) 기자설명회에서 비료 지원과 같은 한국 정부 차원의 지원은 5.24 대북 제재 조치 이후 중단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홍사덕 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 민화협 대표 상임의장이 어제 (6일) 북한에 대한 비료 지원 운동을 제의한 것에 대해 통일부와 사전에 협의된 내용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그러나 민화협 측에서 신청해오면 구체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VOA 뉴스 김은지 입니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7일) 기자설명회에서 비료 지원과 같은 한국 정부 차원의 지원은 5.24 대북 제재 조치 이후 중단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홍사덕 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 민화협 대표 상임의장이 어제 (6일) 북한에 대한 비료 지원 운동을 제의한 것에 대해 통일부와 사전에 협의된 내용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그러나 민화협 측에서 신청해오면 구체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VOA 뉴스 김은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