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외무성 성명에서 "핵억제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핵실험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지난 27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규탄 성명을 발표한 데 대해 반박하는 성명입니다.
그러면서 자위적 로켓 발사 훈련을 규탄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으며 자신들은 "정당방위할 권리가 있고 그럴 준비도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성명은 특히 북한 규탄 성명을 주도한 미국에게 "경거망동하지 말라"면서 한반도에 파국적인 사태가 온다면 그 책임은 모두 미국에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북한이 지난 14일 국방위 성명을 통해 미국에 맞서 핵억제력을 과시할 수 있다고 밝힌 뒤 4차 핵실험 가능성을 내세우기는 처음입니다.
특히 "새로운 핵실험"이란 플루토늄이 아닌 우라늄이나 수소폭탄 실험 등을 말하는 것이란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VOA 뉴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지난 27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규탄 성명을 발표한 데 대해 반박하는 성명입니다.
그러면서 자위적 로켓 발사 훈련을 규탄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으며 자신들은 "정당방위할 권리가 있고 그럴 준비도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성명은 특히 북한 규탄 성명을 주도한 미국에게 "경거망동하지 말라"면서 한반도에 파국적인 사태가 온다면 그 책임은 모두 미국에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북한이 지난 14일 국방위 성명을 통해 미국에 맞서 핵억제력을 과시할 수 있다고 밝힌 뒤 4차 핵실험 가능성을 내세우기는 처음입니다.
특히 "새로운 핵실험"이란 플루토늄이 아닌 우라늄이나 수소폭탄 실험 등을 말하는 것이란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