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우크라이나 국경 지대에서 러시아 군 일부를 철수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메르켈 독일 총리 대변인은 31일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부 국경 지대에서 러시아 군 일부를 철수시킬 것을 명령했다며 양국 정상의 통화 내용을 전했습니다.
러시아 국방장관도 31일 1개 차량 보병사단을 해당 지역에서 철수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또 프랑스 언론 역시 우크라이나 국방부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러시아 군이 최근 며칠 새 국경 지대에서 철수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만일 그 같은 내용이 사실이라면 미국 정부는 이를 환영한다면서 러시아 군의 완전한 철수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메르켈 총리와 푸틴 대통령의 이번 통화는 존 케리 미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회담을 가진 뒤 하루만에 이뤄졌습니다.
케리 국무장관은 30일 프랑스 파리에서 라브로프 외무장관을 만나 최근 러시아 군의 활동은 우크라이나를 공포 분위기로 몰아가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
메르켈 독일 총리 대변인은 31일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부 국경 지대에서 러시아 군 일부를 철수시킬 것을 명령했다며 양국 정상의 통화 내용을 전했습니다.
러시아 국방장관도 31일 1개 차량 보병사단을 해당 지역에서 철수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또 프랑스 언론 역시 우크라이나 국방부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러시아 군이 최근 며칠 새 국경 지대에서 철수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만일 그 같은 내용이 사실이라면 미국 정부는 이를 환영한다면서 러시아 군의 완전한 철수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메르켈 총리와 푸틴 대통령의 이번 통화는 존 케리 미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회담을 가진 뒤 하루만에 이뤄졌습니다.
케리 국무장관은 30일 프랑스 파리에서 라브로프 외무장관을 만나 최근 러시아 군의 활동은 우크라이나를 공포 분위기로 몰아가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