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이 이번 주 후반 일본 도쿄에서 외교 당국간 북미국장 회의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외교부 당국자는 문승현 북미국장이 곧 도쿄를 방문해 도미타 고지 일본 외무성 북미국장과 만나 두 나라 대미 동맹관계와 미국의 아시아 재균형 정책 , 그리고 동북아 정세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의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로 주춤했던 두 나라 당국간 실무 교류가 일본 군 위안부 문제를 논의하는 국장급 협의를 계기로 확대되는 징후라는 관측입니다.
한국 외교부 당국자는 한-일 북미국장 회의가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한 두 차례씩 열려 왔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습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
한국 외교부 당국자는 문승현 북미국장이 곧 도쿄를 방문해 도미타 고지 일본 외무성 북미국장과 만나 두 나라 대미 동맹관계와 미국의 아시아 재균형 정책 , 그리고 동북아 정세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의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로 주춤했던 두 나라 당국간 실무 교류가 일본 군 위안부 문제를 논의하는 국장급 협의를 계기로 확대되는 징후라는 관측입니다.
한국 외교부 당국자는 한-일 북미국장 회의가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한 두 차례씩 열려 왔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습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