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이 국가안보국, NSA의 대량 전화 정보 수집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하원은 어제 (22일) 이런 내용의 ‘미국자유법’을 표결에 부쳐 찬성 303, 반대 121표로 의결했습니다.
법안은 대량 전화 정보 수집 대신 통화기록을 통신회사가 보관하고 NSA가 요청하면 넘겨주도록 했고, NSA가 전화 기록을 수집하려면 해외정보감시법원의 허가를 받도록 했습니다.
‘미국자유법’은 전 국가안보국 계약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이 정부의 광범위하고 무차별적인 정보수집 활동을 폭로한 지 1년 만에 이뤄진 법적 조치입니다.
VOA 뉴스
하원은 어제 (22일) 이런 내용의 ‘미국자유법’을 표결에 부쳐 찬성 303, 반대 121표로 의결했습니다.
법안은 대량 전화 정보 수집 대신 통화기록을 통신회사가 보관하고 NSA가 요청하면 넘겨주도록 했고, NSA가 전화 기록을 수집하려면 해외정보감시법원의 허가를 받도록 했습니다.
‘미국자유법’은 전 국가안보국 계약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이 정부의 광범위하고 무차별적인 정보수집 활동을 폭로한 지 1년 만에 이뤄진 법적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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