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시험발사 실패로 양산이 중단됐던 한국형 대잠수함 어뢰 ‘홍상어’가 최종 사격시험을 통과했습니다.
한국 방위사업청은 오늘 (26일) 최근 세 차례에 걸친 품질확인 사격시험에서 ‘홍상어’가 목표물을 모두 명중시켜 다음달 중 양산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홍상어’는 지난 2000년부터 9년간 한국 국방과학연구소가 9천800만 달러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개발한 사거리 20km의 대잠수함 어뢰로, 로켓추진 장치로 공중으로 발사됐다가 바다로 들어가 목표물을 타격합니다.
‘홍상어’ 어뢰 한 발의 가격은 미화 약 176만 달러에 이릅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
한국 방위사업청은 오늘 (26일) 최근 세 차례에 걸친 품질확인 사격시험에서 ‘홍상어’가 목표물을 모두 명중시켜 다음달 중 양산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홍상어’는 지난 2000년부터 9년간 한국 국방과학연구소가 9천800만 달러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개발한 사거리 20km의 대잠수함 어뢰로, 로켓추진 장치로 공중으로 발사됐다가 바다로 들어가 목표물을 타격합니다.
‘홍상어’ 어뢰 한 발의 가격은 미화 약 176만 달러에 이릅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