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안보회의, 일명 ‘샹그릴라 대화’가 오늘(30일) 싱가포르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미국과 한국, 일본 등 아시아태평양 27개 나라 국방장관과 외교 안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미-한, 미-한-일 국방장관 회담이 연쇄적으로 열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한-일 당국자들은 북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비한 3국간 군사정보 공유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미국과 한국은 미사일 방어체제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과 일본은 올해 안으로 결론을 낼 예정인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조건과 시기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전망입니다.
한국은 한-일 국방장관 회담을 열자는 일본의 요청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OA 뉴스
미국과 한국, 일본 등 아시아태평양 27개 나라 국방장관과 외교 안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미-한, 미-한-일 국방장관 회담이 연쇄적으로 열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한-일 당국자들은 북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비한 3국간 군사정보 공유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미국과 한국은 미사일 방어체제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과 일본은 올해 안으로 결론을 낼 예정인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조건과 시기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전망입니다.
한국은 한-일 국방장관 회담을 열자는 일본의 요청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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