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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군 사령관 ‘ 러시아와의 관계 재검토해야’


브리드러브 나토 사령관(오른쪽)이 지난 4일 나토 국방장관 회담 중 우크라이나 임시 국방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브리드러브 나토 사령관(오른쪽)이 지난 4일 나토 국방장관 회담 중 우크라이나 임시 국방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의 필립 브리드러브 사령관은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 때문에 나토군이 병력배치와 준비태세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브리드러브 사령관은 미국과 동맹국들이 지난 10년 이상 러시아를 동반자로 간주했다고 말했습니다.

브리드러브 사령관은 그러나 지금 러시아가 결코 동반자처럼 행동하지 않고 있다며, 따라서 그 같은 결정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브리드러브 사령관은 러시아가 지난 몇 달 동안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 병력을 집결시켰다며, 이는 나토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미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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