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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포함한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김태영 전 한국 국방장관이 말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어제 (19일) ‘VOA’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북한이 장성택 처형 이후 불안해진 민심을 다잡기 위해 외부에 호전적 태도를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김태영 전 장관은 육군대장 출신으로, 합참의장에 이어 2009년 9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국방장관을 지냈습니다. 김 전 장관을 백성원 기자가 인터뷰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