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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차두현 전 한국국제교류재단 교류협력이사·양욱 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북한 NLL 침범·대응사격 의도와 영향


북한 경비정 1척이 연평도 인근 서해 북방한계선을 침범해 한국 군의 경고사격을 받고 퇴각한 7일 한국 군 병사들이 비무장지대 인근에서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북한 경비정 1척이 연평도 인근 서해 북방한계선을 침범해 한국 군의 경고사격을 받고 퇴각한 7일 한국 군 병사들이 비무장지대 인근에서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최근 모처럼 한반도에 대화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었는데요, 어제(7일) 급작스런 북한 경비정의 북방한계선 NLL침범과 대응사격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북한의 의도가 대단히 궁금할 수 밖에 없습니다. 차두현 전 한국국제교류재단 교류협력이사와 양욱 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을 전화로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문) 북한이 어제(7일) NLL을 침범하고 또 포까지 발사했습니다. 최고위급 실세 3인방의 한국 방문 직후 일어났는데, 이런 돌발행동을 하는 북한의 속내는 무엇일까요?

문) 우발적이냐, 의도적이냐 한국 내에서도 의견들인 분분하던데요. 대응사격까지 한 걸 보면 의도된 게 아닌가 싶은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 모처럼 남북관계가 대화 분위기로 가는 상황에서 북한의 이러한 행동은 이해가 가지 않는데요. 과거에도 이런 사례가 있었지요? 당시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문) 이 같은 북한의 도발행위가 최근 조성된 남북간 대화모드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십니까?

문) 한민구 국방장관이 어제(7일) 일은 남북간의 ‘상호 교전’이다 이렇게 밝혔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교전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문)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남북관계, 어떻게 전망하시는지 한 말씀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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