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국가 예멘의 수도 사나에서 오늘 (23일) 5차례의 연쇄 폭탄 테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이번 공격은 이슬람 시아파인 후티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사나 구 도심 지역에서 일어났습니다.
후티 반군은 그동안 수니파인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 연계단체와 계속 교전을 벌여왔습니다.
알카에다 아라비아반도 지부와 그 연계단체, 그리고 수니파 소속 무장세력은 지난 9월부터 예멘 수도와 정부를 장악하고 있는 후티 반군을 겨냥한 공격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