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새해를 맞아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통일기반을 구축하고 통일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31일) 유튜브에 공개한 을미년 신년 영상 메시지에서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분단 70년을 마감하고 신뢰와 변화로 북한을 끌어내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그 길을 가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들의 하나된 마음이라고 생각한다며, 후손들에게 당당하고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물려줄 역사적 책무가 모두에게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