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동맹국들에 대한 사이버 공격 양상이 더욱 대담해지고 있다고 마이클 로저스 미 국가안보국(NSA) 국장이 말했습니다.
로저스 국장은 어제 (19일)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예산 삭감은 가용자원이 더욱 적어지는 것을 의미하고 군사 체계를 더 취약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로저스 국장은 특히 사이버 공간이 약화되면 국방부가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성공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로저스 국장은 이와 함께 사이버 공격자들이 특정 국가나 민간의 후원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이버 공격자들과의 전투에서 공공과 민간 분야가 서로 협력해야 한다고 로저스 국장은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