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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지질 연구진이 백두산 화산 폭발에 대비하기 위해 공동으로 현지 탐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번 탐사에 참여한 한국의 경상대 손영관 교수를 전화로 연결해 한-중 공동탐사를 하게 된 배경과 탐사 활동의 구체적인 내용 등을 들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