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무상 첫 쿠바 방문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이 일본 외무상으로는 최초로 쿠바를 방문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은 이날 아바나에서 미국과 쿠바 간 관계 정상화 노력에 따라 쿠바에 대한 일본의 사업적 관심이 더 커질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시다 외무상은 일본 정부가 미국과 쿠바의 관계 정상화 노력을 “지지하고 환영한다”며 이는 “일본과의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뿐 아니라 기업들이 쿠바에 대한 관심이 커질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쿠바 혁명을 이끈 피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은 지난 1995년과 2003년, 일본을 비공식 방문한 바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