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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오늘 (8일)이 `어버이날' 입니다. 모두가 즐거워야 할 이날 오히려 가슴이 미어지는 아픔을 겪어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지난 1969년 북한의 대한항공, KAL기 납치 사건으로 아버지와 생이별을 한 ‘KAL기 납치피해자가족회’의 황인철 대표도 그 중 한 사람인데요, 황 대표를 전화로 연결해 납북자 송환 추진 활동 상황과 어버이날을 맞는 소감 등을 들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