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가정보원은 최근 북한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사출시험을 둘러싼 일부의 조작설을 일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국회 정보위원회의 새누리당 간사인 이철우 의원은 오늘(14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북한의 지난 8일 사출시험이 잠수함에서 실시됐으며, 조작이 아니라고 국정원이 보고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북한의 이번 시험이 잠수함에서 미사일을 발사하는 능력만 테스트한 것으로 150m를 날아간 것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고, 테스트가 성공적이라는 정확한 근거를 갖고 있는 것으로 국정원이 보고했다고 전했습니다.
VOA 뉴스 박병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