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핵을 포기할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6일 서울에서 열린 제6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북한은 지금이라도 세계 모든 나라가 우려하고 반대하는 핵무장을 포기하고 하루속히 대화와 협력의 장으로 나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6.25전쟁이 일어난 지 65년이 지났지만, 북한은 여전히 핵과 장거리 미사일을 개발하고 최근에는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사출시험으로 한반도와 국제사회를 향한 위협을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올해로 분단 70년이 되는 지구상 유일의 분단 상황을 마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끝)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