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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시장화가 꾸준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 당국이 시장을 상품 공급을 위한 수단이 아닌 경제관리의 보조적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탈북자 출신인 북한개발연구소 김병욱 소장이 ‘북한의 상업활동과 최근 상업법의 개정 동향’이라는 논문에서 이런 주장을 폈는데요, 김 소장으로부터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