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한 양국 군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오늘(12일)부터 이달 말까지 최신 무기를 동원한 역대 최대 규모의 통합 화력 격멸훈련을 4차례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에는 주한 미군의 브래들리 장갑차와 팔라딘 자주포, 아파치 헬기, A-10 폭격기와 함께 한국군의 최신예 K-2 전차와 K-21 장갑차, 다연장 로켓과 FA-50 전투기 등이 투입됩니다.
통합 화력 격멸훈련은 지난 1977년 이후 7차례 실시됐으며 특히 3년 만에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역대 최대 규모로 실시될 예정입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