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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군 호위함 '충북함' 취역...6월 실전배치


충북의 이름을 딴 해군 호위함인 '충북함'이 26일 취역했다. 경남 진해 해군기지에서 열린 취역식에는 박제국 충북도 행정부지사와 장병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충북의 이름을 딴 해군 호위함인 '충북함'이 26일 취역했다. 경남 진해 해군기지에서 열린 취역식에는 박제국 충북도 행정부지사와 장병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 해군의 호위함인 ‘충북함’이 오늘(26일) 취역했습니다.

충청북도의 이름은 딴 ‘충북함’은 앞으로 5개월 간 전력화 과정을 거쳐 오는 6월 실전 배치될 예정입니다.

충북함은 길이 111미터, 폭 14 미터, 높이 25 미터, 무게는 2천 300톤으로, 어뢰대항장치나 단거리 대공유도탄, 미사일 요격 대항미사일, 대잠헬기 등의 탑재가 가능합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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