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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리크스’ 어산지, 유엔 조사 결과 따라 체포 수용 시사


Indian Tamil Hindu devotees perform a ritual during the 'Panguni Uthiram' festival in Jalandhar. The festival is observed in the Tamil month of Panguni and is celebrated to honour the Hindu God Murugan. Devotees make offerings through sacrificial feats they believe will keep them away from evil spirits.
Indian Tamil Hindu devotees perform a ritual during the 'Panguni Uthiram' festival in Jalandhar. The festival is observed in the Tamil month of Panguni and is celebrated to honour the Hindu God Murugan. Devotees make offerings through sacrificial feats they believe will keep them away from evil spirits.

인터넷 폭로 매체인 ‘위키 리크스’ 설립자인 줄리언 어산지는 유엔 조사위원회가 자신에게 불리한 결정을 내린다면 내일 (5일) 체포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어산지는 성폭행 혐의로 수배 중인 스웨덴으로 추방되는 것을 모면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이래 영국 런던의 에콰도르대사관에 피신해 있었습니다.

유엔 자의적 구금 워킹그룹 (WGAD)은 성폭행 사건의 경우 스웨덴 당국이 자신을 미국으로 추방해 조사받도록 하기 위한 구실에 불과하며, 자신이 에콰도르대사관에 갇힌 것은 임의구금에 해당된다는 어산지의 주장에 대해 조사해 왔습니다.

호주 국적인 어산지는 ‘위키 리크스’ 홈페이지에 수많은 미국의 외교전문과 기밀로 분류된 민감한 문서들을 폭로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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