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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리수용 북한 외상, 반기문 유엔 총장 대면


22일 파리 기후변화협정 서명식이 열린 뉴욕 유엔 본부를 방문한 리수용 북한 외무상(왼쪽)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22일 파리 기후변화협정 서명식이 열린 뉴욕 유엔 본부를 방문한 리수용 북한 외무상(왼쪽)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리수용 북한 외무상이 22일 파리 기후변화협정 서명식이 열린 뉴욕 유엔 본부에서 대면했습니다.

유엔은 “파리 기후변화협정 고위급 서명식 행사에서 (반기문) 사무총장과 리수용 북한 외무상이 인사를 주고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에 따르면 반 사무총장은 이 자리에서 유엔과 북한과의 관계에 대해 짧게 언급하고,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의 중요성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날 리 외무상은 각국 대표 가운데 76번째로 파리 기후협정문에 서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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