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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한 외교장관 "북한 압박, 도발 억지 공조 강화"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왼쪽)과 윤병세 한국 외교장관. (자료사진)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왼쪽)과 윤병세 한국 외교장관. (자료사진)

존 케리 미 국무장관과 윤병세 한국 외교장관은 지난 7일 오전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에 대한 제재와 압박을 계속 추진하고 추가 도발을 막기 위한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한국 외교부는 두 장관이 6일부터 진행 중인 북한의 7차 당대회에 대한 평가와 북한의 추가 도발 등에 대한 미-한 공조 방안을 협의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두 장관은 특히 미-한 양국이 북한에 대한 강력한 억지력과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며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북한이 또다시 도발할 경우 감내하기 어려운 고립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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