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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탈북자 단체, 북한 당 대회 비판 대북전단 살포


한국 내 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12일 북한 노동당 제7차 대회를 비판하는 내용의 대북전단을 살포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이날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용강리에서 대북전단 30만장을 대형 비닐 풍선 10개에 매달아 북으로 날려 보냈다.
한국 내 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12일 북한 노동당 제7차 대회를 비판하는 내용의 대북전단을 살포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이날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용강리에서 대북전단 30만장을 대형 비닐 풍선 10개에 매달아 북으로 날려 보냈다.

한국 내 탈북자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북한의 7차 노동당 대회를 비판하는 내용의 대북전단을 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오늘(12일) 경기도 김포시에서 김정은을 노동당 위원장으로 추대한 당 대회와 북한의 핵 보유국 주장을 비판하는 내용의 대북전단 30만장을 대형 비닐 풍선 10개에 실어 북한으로 날려 보냈습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이와 함께 1달러짜리 지폐 2천 장과 대한민국 발전상이 담긴 소책자와 막대저장치인 USB 등을 함께 날려 보냈습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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