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외교부는 미국과 한국, 일본의 세 나라의 북 핵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다음달 1일 일본 도쿄에서 만나 북한의 7차 당대회 이후 한반도 정세를 평가하고 북한 문제 전반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번 회동에는 성김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김홍균 한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그리고 이시카네 기미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참석합니다.
미-한-일 6자 담 수석대표 협의는 지난달 20일 서울에서 열린 이후 한 달여 만에 다시 열리는 것입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