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한국, 일본 세 나라가 오는 14일 미-한-일 외교차관협의회를 갖습니다.
미 국무부는 6일 토니 블링큰 미 국무부 부장관 주재로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이번 외교차관협의회가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의회에는 임성남 한국 외교부 1차관과 스기야마 신스케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참석합니다.
세나라 차관은 한반도를 비롯한지역과 국제 문제를 논의하고 3국 공조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세 나라가 차관급 회의를 여는 건 이번이 4번째입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