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군 병사들이 이달 초 이스라엘의 유대교 성직자를 살해한 것으로 알려진 팔레스타인 남성을 사살했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성명에서 29살의 무함마드 자바리 파키라는 이름의 팔레스타인 용의자가 그동안 서안지구 내 수리프 마을에 숨어 있다가 경찰에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또 지난 1일 유대교 성직자 미하엘 마크를 암살한 공격의 배후인 테러분자가 군과의 총격전 과정에서 사살됐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무장괴한의 공격으로 미하엘 마크가 숨지고 그의 가족 3 명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팔레스타인 영토와 이스라엘 내에서는 지난해 9월 이후 폭력 사태로 팔레스타인인 200여 명과 이스라엘인 34명이 숨졌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