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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미국 바일스, 여자체조 4관왕


16일 브라질 리우올림픽 여자체조 마루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한 미국 대표팀 시몬 바일스(오른쪽)와 알리 라이스만.
16일 브라질 리우올림픽 여자체조 마루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한 미국 대표팀 시몬 바일스(오른쪽)와 알리 라이스만.

브라질 리우올림픽 대회 11일째인 어제 (16일) 미국의 시몬 바일스 선수가 여자 기계체조 마루 종목에서 우승해 금메달 4관왕에 올랐습니다.

남자 사이클 경륜 종목에서는 영국의 제이슨 케니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해 이번 대회 3관왕이 됐습니다.

16일 브라질 리우올림픽 남자 비치발리볼에서 우승한 브라질의 알리손 세루티(왼쪽)와 브루노 오스카 슈미트가 결승전 승리가 확정된 후 환호하고 있다.
16일 브라질 리우올림픽 남자 비치발리볼에서 우승한 브라질의 알리손 세루티(왼쪽)와 브루노 오스카 슈미트가 결승전 승리가 확정된 후 환호하고 있다.

주최국인 브라질은 어제 남자 비치발리볼 결승에서 네덜란드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레슬링 그레코로만 종목에서는 아르메니아의 아르투르 알렉사냔 선수가 쿠바 선수를 3-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밖에 육상에서는 캐나다의 드렉 드루인 선수가 남자 높이뛰기 결승에서 2.38미터를 넘으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대회 12일 째인 오늘은 여자 육상과 구기 종목에 출전하는 각국 선수들이 메달 경쟁에 나섭니다.

VOA 뉴스

리우올림픽 메달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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